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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여자분이...

작성자 쇼퍼맨(ip:)

작성일 2011-11-29 17:04:58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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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가 아는 여자분이

저를 보고는

 

"남자가 왜 이렇게 알록달록한 양말을 신고 다녀? 게이같이..."

 

라도 하더군요.

 

그냥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니가 남자친구가 없구나...

속으로 생각 했네요.

 

주위에 센스 없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원 원숭이 될때가 가끔씩 있죠.

크롭핏 바지를 입었더니

"중학생때 입던 바지야? 기장이 왜이렇게 짧아 ㅋㅋㅋㅋㅋㅋ

엉덩이는 똥쌌냐?ㅋㅋㅋㅋ"

ㅜ..ㅜ

 

그냥 할말 없습니다.

 

이래서 감각이 맞는 사람들끼리

상종을 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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